“편안한 설 명절… 비상근무자들 덕분입니다”
  • 박명규기자
“편안한 설 명절… 비상근무자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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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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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연휴에도 민생 챙기기 동분서주
▲ 칠곡소방서를 찾은 백선기 군수가 소방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백선기 칠곡군수는 설 연휴에도 쉼 없는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연휴 첫날인 지난 2일 백 군수는 설 연휴에도 현장에서 군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경찰서, 소방서, 칠곡2대대 등의 유관기관을 방문 격려하며 민생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우선 백 군수는 재난상황실을 찾아 각종 군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에 종사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했다.
 백 군수는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칠곡2대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비상근무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경찰서 상황실을 찾은 백 군수는“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비상근무자들이 흘린 한 방울의 땀이 군민 행복의 씨앗이라는 생각으로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소방서 상황실에서“전통시장은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매우 큰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군도 시장상인들의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칠곡2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와 국가안보를 위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의 마음을 위로하고 각종 재해·재난 피해복구 및 대민지원 등 지역과 군민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부대와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백 군수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3일과 4일에도 자리를 지키며 안전사고 예방과 민생현장 챙기기를 이어갔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약목면 동안리에 위치한 구제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구제역 예방에 나섰다.
 백 군수는“모든 악성질병은 소독뿐만 아니라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최선의 방역”이라며 “사람과 차량, 물자의 이동이 급증하는 설 명절 전·후에 축산농가와 축산관계 시설에서는 평소보다 한층 강화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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