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감률 5.3% 도내 최고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2018년도 한 해 동안 139건의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 501억 원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해 26억 원(5.3%)을 절감했다.
이는 경북도내 평균 절감률이 2.9%인 점을 감안하면 23개 시군 중 최고 높은 절감률을 자랑한다. 절감액 측면에서도 경주·영천·포항시 다음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절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합리적 공법선정과 적정한 원가산출을 통해 무조건식 예산절감 보다는 완성품에 대한 품질 향상과 균형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과 재정 절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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