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읍 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
  • 박명규기자
칠곡 왜관읍 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
  • 박명규기자
  • 승인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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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지난 11일 밤 8시쯤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550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공장에서 일하던 강모(33)씨에 따르면 크레인 작업 중 크레인 붐에서 전기 스파크 및 건너편 공장 외벽에서 불꽃이 발견돼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하다 119에 신고했다는 것. 판넬 1동 일부와 포장박스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크레인 위로 고압 송전선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고압 송전선에 크레인 붐이 접촉하면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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