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선진지 고령군 ‘귀농귀촌 메카’ 도전
  • 여홍동기자
농업 선진지 고령군 ‘귀농귀촌 메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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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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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농업인 영농기술교육 개강
귀농인 안정적 정착 적극 도와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이 귀농귀촌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군에 따르면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상)는 6일 센터 대강당에서 인근 대구 경북지역 예비 귀농인과 귀농1년이내 인자를 대상으로 ‘제7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귀농 교육은 예비 귀농인에게 귀농정보와 농업 전문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에서는 물론, 서울에서도 고령으로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귀농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을 했다. 교육운영 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17회(매주2회 수·금요일), 76시간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주요작물의 재배기초이론과 귀농정책분야·영농기술분야·귀농인소양분야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강의료 및 교재비, 견학비 등은 전액 무료이다.
 고령군은 이번 교육에 100% 참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5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우수교육생에게는 군수표창도 할 계획이다.
 정진상 소장은 “앞으로도 많은 귀농인들이 고령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예비귀농인 교육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교육 이외에도 각종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영농 작물이 재배되는 농업 선진지 경북고령에 귀농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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