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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사전학습·OT프로 운영
3개월간 사전학습·OT프로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스코 사내대학인 포스코기술대학이 6일 여섯 번째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포항과 광양캠퍼스를 원격으로 연결해 식순에 따라 연혁소개, 신입생 선서, 축사, 축하영상 순으로 진행됐고 김학동 생산본부장,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이시우 광양제철소장 등 많은 경영진이 참석해 신입생 입학을 축하했다.
포스코 김학동 생산본부장은 이날 축사에서 “신입생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다양한 현장경험에 대학의 이론과 전문지식을 접목해 개인 발전과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스코기술대학은 신입생들이 오랜 기간 학업을 중단했던 점을 고려해 지난 3개월간 사전학습 및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학생들이 학업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포스코는 사내대학의 특성인 일과 학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재학생들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현장과 연계해 회사의 기술력이 한 단계 진화하는데 크게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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