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은 지난 7월 15일부터 1개월간 실시한 중·저준위방폐장 이름공모 행사에 1,627명의 경주시민을 비롯해 원자력 관련 종사자 등 총 2,479명이 응모해 방폐장 이름을 친환경적이고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월성원전의 브랜드가치 활용을 위해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폐장 이름 공모에 참가한 작품 중 우수작 5명, 가작 8명, 참가상 100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상 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당첨된 경주시민 54명에 대해 경주시상품권을 지급해 상품권에 대한 홍보효과와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김종신 사장은 4일 본사에 수상자들을 초청해 당선작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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