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대구 찾아 협력 논의
이전지 지원방안·주민투표 등
절차 산재… 연내 선정 마무리
정부·국회·지자체 힘 모아야
이전지 지원방안·주민투표 등
절차 산재… 연내 선정 마무리
정부·국회·지자체 힘 모아야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이하 TK특위) 위원장인 김현권<사진> 의원은 9일 대구시청(별관)을 방문해 권영진시장과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이에앞서 지난 2일 국방부와 대구시, 경북도는 연내에 최종 이전부지 선정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3월 14일 이전후보지가 선정됐지만 대구시와 국방부간의 이견에 의해 1년여의 시간을 성과 없이 보냈다. 현재 국무조정실 조정에 의해 이견이 모두 해소된 상태다. 하지만 앞으로 이전부지선정위원회 구성,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과 지원계획 수립 심의, 주민투표 등 많은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연내에 이전부지 선정까지 마치려 한다면 정부와 국회, 광역시도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김 의원은 “이낙연 총리의 지시로 국방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1년 여간 끌어온 이견을 모두 해소한 만큼 남은 절차를 최대한 순조롭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정부여당과 국회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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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북도는 이전지가 확정되면 통합신공항(463만평)과
인접한 자급자족형 배후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에도
최소 100만평의 추가부지 필요 -->
오직 의성*군위 공동후보지만 확보가능!
(소보면, 비안면과 이웃한 의성서부지역의 광활한 토지 확보)
2. 산악지대인 우보는 불안불안 위험 그 자체 -> 안전한 공항은 소보*비안공항뿐!
(우보지역은 개발할 땅이 없음. 사방으로 높은 산이 가로막고 기다란 협곡, 답답한 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