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업무정상화로
학기초 공문서 발송량 9%↓
1분기 전년대비 5.7% 감소
학기초 공문서 발송량 9%↓
1분기 전년대비 5.7% 감소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의 학교업무정상화와 교원 행정업무 경감 정책의 효과가 학교 발송 공문 유통량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로 공문이 폭증하는 3월에 학교 발송 공문서가 전년 대비 9%나 감소했다.
전체적으로는 1분기에 전년 대비 5.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학교 발송 공문서 작성·발송에 대한 준수사항과 유의사항을 담은 학교 발송 공문서 민원 및 대책을 만들어, 도교육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으로 통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임종식 교육감 취임 후 강력하게 추진한 교육정책사업정비(사업총량제), 업무 개선·경감사항 추진과제 발굴·일반화, 표준업무매뉴얼 개발 등으로 업무 방식이 학교 편의성 위주로 개편돼 사업량과 업무량도 많이 줄었다.
이것이 학교 발송 공문 유통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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