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더불어 국민신문고를 통한 국민제안과 공무원 제안을 668건을 접수해 267건을 채택하는 등 평가항목 전반적으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4월 하양 금락초등학교 학생들이 보낸 지역 문제 해결 관련 제안서 27건에 대해 학교을 방문해 학생들의 제안을 직접 채택·설명하고 해결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제안 발굴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공무원들의 참신한 생각과 열정들이 모여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통한 생생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제안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