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장 개장, 15일까지 운영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전국 최고의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고령우곡 수박이 출하돼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고령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법인’은 수박 직판장 개장식을 9일 영농조합 집하장에서 법인대표와 지역 내 기관단체장, 법인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직판행사는 농가소득을 올리고 우곡그린수박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바라는 의미로 수박 무사출하기원 고사 및 개장식, 시루떡 절단식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기상여건 양호로 작황 및 품질이 평년과 비슷하며 앞으로 기온상승, 각종 행사 등 수요증가 시기에는 지금보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법인 관계자는 전망했다.
고령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법인은 9~15일까지 수박 직판장을 운영하며, 고령군 대표 쇼핑몰인 ‘고령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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