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해마다 찾아
올해 16~20마리 흥해 둥지
훼손 예방·보호대책 시급
올해 16~20마리 흥해 둥지
훼손 예방·보호대책 시급
[경북도민일보 = 조현집기자] 최근 안동호 인공섬에서 포착된 바 있는 멸종위기 관심 대상인 쇠제비갈매기가 포항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가에서 알을 품고 있는 쇠제비갈매기의 모습이 26일 한 사진작가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확인됐다.
여름새인 쇠제비갈매기는 4~5월 모래나 자갈밭에 3개의 알을 낳고 7월쯤 부화하며, 새끼들이 자라면 스리랑카 등지로 날아가 겨울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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