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종
내가 한 짓이,
냉정한 것인가? 냉철한 것인가?
나를 두고 내가 헷갈린다.
대학입학금을 대납해 준
여당 국회의원을 제쳐두고,
삼선개헌을 반대하는
야당후보에게 투표한 것이…
내 이성의 냉철함에
내가 흠칫 놀란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