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3회 연속 최고등급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병국)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3개월간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839기관을 대상으로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등 19개 수술별 항생제 최초 투여시간,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등 총 6개 지표로 평가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선택해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2014년부터 3회연속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1등급을 받는 등 적정한 항생제 처방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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