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람회 경북 11개업체 농수식품 출품
안동 간고등어와 경주 감포정월미역 등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농수식품이 미국 뉴욕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경북도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뉴욕 플러싱 메도우파크 등지에서 열리는 한국농수특산물 박람회에 도내 11개 업체의 우수 농수식품을 출품해 수출상담과 특판전을 벌인다.
미국 시장 공략에서 도는 이번 뉴욕박람회에 미국 바이어 200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활동을 편다. 도는 또 교포와 미국 소비자 시장을 대상으로 경북 우수 농수식품홍보전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뉴욕박람회 참가업체는 영주 풍기인삼공사(홍삼제품),청도 고방(된장,간장),청송 파란내식품(맥된장),김천 백산농산(새송이버섯),영양고추유통공사(고춧가루),류충현약용버섯(상황버섯),정월(미역), 안동간고등어(고등어) 등이다.
도는 뉴욕 박람회에 이어 이달에 미국 LA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경북산 포도 판촉전을 벌이고 11월 중국 상하이 식품박람회에도 참가, 경북 우수 농수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이상유기자 syo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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