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지난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칠곡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19년 사업현황 보고와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지원방안에 대한 구체적으로 심의했다.
또 어려운 가정환경 등 경제적?심리적 이유로 곤란을 겪고 있던 청소년 4명에 대한 생활지원을 결정했다.
조금래 운영위원장(안전행정국장)은“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강화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활성화하여 위기청소년을 적극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는 칠곡군청을 중심으로 교육, 경찰, 보건, 법률 등 필수연계기관의 대표와 부서책임자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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