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상하수도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수도검침원 대상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생활고로 안타까운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정의 발굴 정보 공유, 발굴·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돼 추진하게 됐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시 희망복지지원단이나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을 방문해 자격요건 등을 파악 후 이에 맞는 공공 또는 민간지원을 적극 연계한다.
교육을 실시한 복지정책과 오은주 희망복지지원계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관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민간기관과 이웃들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