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시설 안전 점검
20일까지 제당 정비 완료
20일까지 제당 정비 완료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나섰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노후된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피해를 예방하고 저수지 시설 부재별 상태와 배수장 전동기, 펌프, 배수문 작동 여부 등 시설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저수지 161개소 중 상반기 국가안전대진단에서 C, D등급을 받은 저수지 34개소를 중점 점검했다.
한편 이달 20일까지는 농업용 저수지 161개소에 대한 저수지 제당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올해 정밀 안전진단 대상인 일직면 흠실저수지는 그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흠실저수지는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농업생산기반시설은 5년에 1회 이상 정밀 안전진단을 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현재 안전진단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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