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참석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박록주로를 함께 걸으며 박록주 선생의 고향에 박록주로가 탄생한 것을 축하했다.
박록주 선생의 뒤를 이어가고 있는 이옥천, 김정민, 채수정 명창이 흥보가와 인생백년 등을 부르기도 했다.
‘명창박록주 기념 판소리 아카데미’를 수료한 시민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한편 박록주는 고아읍 관심리 출신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동편제 명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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