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이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성인장애인 볼링교실을 운영한다.
6일 개강한 성인볼링교실은 15명의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총 20회기 매주 화요일 영천 효성볼링센터에서 진행한다.
복지관은 성인장애인 볼링교실은 지적, 지체, 정신 장애인들이 볼링이라는 전신 운동을 통해 균형감각을 키우며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애인들의 자부담 없이 볼링장 이용비, 교육비 등 전액 도장애인체육회와 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공한다.
박홍열 관장은 “지역 내 성인장애인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문화여가 생활 향유를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