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에 따르면 23일 오전 2시30분께 영덕군 강구항 약12km 해상에서 2005해은호(29t, 강구선적, 채낚기, 승선원 3명)가 기관실에 해수가 유입돼 침수되고 있다는 것을 인근 선단 어선이 발견, 구조요청을 신고해 당일 오전 8시께 울진군 후포항으로 예인했다고 밝혔다.
사고선박인 2005해은호(선장 손 모씨.47)는 지난 20일 울진군 죽변항을 출항하여 경북 동해안 연안에서 오징어 조업 후 이동 중 어창 파손으로 기관실이 침수되면서 통신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일권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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