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개 종목서 500점 획득
카이스트 큰 점수차로 제쳐
카이스트 큰 점수차로 제쳐
포스텍이 ‘사이언스 워’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포스텍은 지난 20~21일 카이스트에서 열린 ‘제18회 포스텍-카이스트 학생대제전(사이언스 워)’에 참여, 500점을 획득해 200점을 획득한 카이스트를 여유있게 물리쳤다.
이날 양 대학 학생들은 해킹·인공지능 프로그래밍·과학퀴즈 등 3개 과학기술종목, 축구·농구·야구·e-스포츠종목(LOL) 등 4개 운동종목 총 7개 종목에서 열띤 승부를 벌였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이공계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 간 정기교류전으로 포스텍과 카이스트의 교류, 협력을 도모하고 일반 대중들의 이공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대학은 지속적으로 학술행사와 운동경기를 통해 교류를 넓혀왔으며 지난 2002년 협약을 맺고 매년 9월 교류전을 시행해오고 있다.
내년 19회 대회는 포스텍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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