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청년응원카페 ‘더 디퍼’서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청년 창업 애로사항 청취·창업 지원프로그램 소개 등
청년 창업 애로사항 청취·창업 지원프로그램 소개 등
대구시가 (예비)청년창업가 등과 지역 청년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 자리를 갖는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중구 서성로 소재 청년응원카페 ‘더 디퍼’에서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한다.
특히 이날 현장소통시장실이 열리는 청년응원카페 ‘더 디퍼’는 지역 청년들에게 카페를 거점으로 한 활동공간 및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이 자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청년창업가 및 예비 창업준비 청년, 대구TP,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취·창업 지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여 청년 창업 지원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친다.
또 지역 청년 싱어송라이터의 청년 응원 노래 공연을 비롯해 △창업기업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확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체계화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취·창업 지원 및 유관기관들은 창업 준비 절차, 창업자금·보증 지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현장소통시장실은 지역 청년 창업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는 등 청년들의 희망에 대한 소통 및 공감 차원에서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창업하고, 실패하더라도 재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민선 6기에 이어 7기에도 총 46일 동안 104곳에서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 428건의 시민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 해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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