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도 `5.08p’…0.63% 증가
코스피지수가 이틀 만에 사상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지난달 31일 지수는 전날보다 12.48포인트(0.61%) 오른 2064.85에 마감됐다.
이로써 지수는 지난 29일의 종전 사상 최고기록 2062.37을 이틀 만에 갈아치웠다.
코스닥지수도 5.08포인트(0.63%) 오른 810.0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뉴욕증시가 미국 FOMC 회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소폭 하락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의 900원 붕괴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했지만 장 막판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상승폭을 늘렸다. 또 1일(한국시간) 새벽에 있을 FOMC 회의에서 금리가 인하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이날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매수우위로 501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9억원, 46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외국인은 1225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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