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 노래’, `남한산성’의 김 훈(59) 작가가 포항에서 강연을 한다. 포항시와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는 14일 오후 5시 포스텍 LG연구동 강당에서 김훈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훈 작가는 `말을 말하는 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아·태 이론물리센터의 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강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학생과 일반 대중이 전통적 과학의 경계를 넘어 예술, 종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의 만남을 통해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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