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성, 마스크·방호복 등 기탁… 몽골 등 국내외 응원 봇물
경북도의회는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국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에서 보내온 구호물품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랴오닝성에서 도의회로 보내온 기탁품은 마스크 1만 5200매와 방호복 1050벌로 한화 620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랴오닝성인대에서는 세한송백 장무상망(歲寒松柏 長毋相忘, 추위에도 의연한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오래도록 서로의 우정을 잊지말자)이라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 나오는 구절을 제목으로 위로와 교류협력 강화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도 함께 보내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의회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는 응원메시지를 보내왔다.
국내는 서울시와 인천시의회, 경기 전남도의회에서 자체 모금한 성금과 마스크 등 2억 4000만원 상당의 구호금품을 도의회를 통해 전해온 바 있다.
장경식 의장은 “통일신라시대 학자인 고운 최치원의 시구 도불원인 인무이국(道不遠人 人無異國, 도는 사람과 멀리 있지 않고, 사람은 나라에 따라 다르지 않다)이라는 말을, 지역과 국경을 뛰어넘어 행동으로 옮겨준 랴오닝성인대를 비롯한 해외 친선교류 기관과 시도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도의회도 코로나19 추경예산안의 신속한 처리와 함께 코로나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의 긴급지원을 위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제정 등 감염증의 조기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랴오닝성에서 도의회로 보내온 기탁품은 마스크 1만 5200매와 방호복 1050벌로 한화 620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랴오닝성인대에서는 세한송백 장무상망(歲寒松柏 長毋相忘, 추위에도 의연한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오래도록 서로의 우정을 잊지말자)이라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 나오는 구절을 제목으로 위로와 교류협력 강화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도 함께 보내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의회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는 응원메시지를 보내왔다.
국내는 서울시와 인천시의회, 경기 전남도의회에서 자체 모금한 성금과 마스크 등 2억 4000만원 상당의 구호금품을 도의회를 통해 전해온 바 있다.
장경식 의장은 “통일신라시대 학자인 고운 최치원의 시구 도불원인 인무이국(道不遠人 人無異國, 도는 사람과 멀리 있지 않고, 사람은 나라에 따라 다르지 않다)이라는 말을, 지역과 국경을 뛰어넘어 행동으로 옮겨준 랴오닝성인대를 비롯한 해외 친선교류 기관과 시도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도의회도 코로나19 추경예산안의 신속한 처리와 함께 코로나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의 긴급지원을 위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제정 등 감염증의 조기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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