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긴급생활비 40~70만원서
10만원 인상 국비 4800억 확보
행사성 사업 축소 883억 마련
10만원 인상 국비 4800억 확보
행사성 사업 축소 883억 마련
경북도는 코로나19 극복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총 711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경제 3812억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회복지원 1752억원 감염병 치료·대응 인프라 개선 519억원 등이다.
재난긴급생활비는 당초 가구당 40~7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가구당 50~80만원으로 각 10만원씩 인상 지급한다. 정부의 재난대책비 1000억원 등 국비 4800억원과 지방비 2300억원을 마련했다.
도는 행사성 사업과 기존 사업을 최대한 다이어트해서 883억원을 만들었고, 경북도 기금으로 1045억원, 지역개발기금에서 차입해 300억원을 확보해 사용가능한 모든 재원을 총 동원했다.
경북도 자체 재원 확보 대책으로 세출조정 883억, 건설도시국 사업 332억, 문화관광체육국 사업 90억, 자치행정국 사업 51억, 기금사용 1045억, 재해구호기금 250억, 중소기업육성기금 780억, 농어촌진흥기금 15억, 내부거래 300억원을 지역개발기금에서 차입한다.
한편 지난 23일까지 도내 완치자는 총 482명으로 총 확진자(1203명)의 40%다. 병상현황도 확진자 중에 완치 퇴원자가 40%를 넘어서면서 병실에도 여유가 생겨나고 있다. 도내 병원에 462병상, 생활치료센터에 485실이 남아 있어 추가 확진자의 병실 배정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생경제 3812억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회복지원 1752억원 감염병 치료·대응 인프라 개선 519억원 등이다.
재난긴급생활비는 당초 가구당 40~7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가구당 50~80만원으로 각 10만원씩 인상 지급한다. 정부의 재난대책비 1000억원 등 국비 4800억원과 지방비 2300억원을 마련했다.
도는 행사성 사업과 기존 사업을 최대한 다이어트해서 883억원을 만들었고, 경북도 기금으로 1045억원, 지역개발기금에서 차입해 300억원을 확보해 사용가능한 모든 재원을 총 동원했다.
경북도 자체 재원 확보 대책으로 세출조정 883억, 건설도시국 사업 332억, 문화관광체육국 사업 90억, 자치행정국 사업 51억, 기금사용 1045억, 재해구호기금 250억, 중소기업육성기금 780억, 농어촌진흥기금 15억, 내부거래 300억원을 지역개발기금에서 차입한다.
한편 지난 23일까지 도내 완치자는 총 482명으로 총 확진자(1203명)의 40%다. 병상현황도 확진자 중에 완치 퇴원자가 40%를 넘어서면서 병실에도 여유가 생겨나고 있다. 도내 병원에 462병상, 생활치료센터에 485실이 남아 있어 추가 확진자의 병실 배정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