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옥성면(면장 남상순)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장기 적치된 영농폐기물수거 활동과 산불이 나기 쉬운 산림인접지역의 쓰레기를 줍는 봄철 일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자연정화활동은 농소리 부녀회와 새마을부녀회, 마을 주민이 강풍으로 인해 발생한 폐비닐 집하장(4개소)주위의 날림 쓰레기와, 도로에 장기간 적치된 영농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정돈된 거리미관을 조성하고 산림인접지역 정비를 통해 봄철 산불을 미리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남 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다들 힘겹지만 귀중한 시간을 내 자연정화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옥성면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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