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부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이 지난 10, 11일 양일간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열린 `제 11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초등 기악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07 문화예술교육 선도학교’로 선정 된 이후 문화예술교육의 소중함을 새삼 일깨우고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올바로 배우고 익히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매일 이루어지는 방과 후 학교 교육활동과 노는 토요일을 활용해 월 2회 실시한 `토요국악캠프’, 여름휴가기간에 3박 4일간 실시한 `여름국악캠프’를 통한 노력이 이번의 결과로 나타나 학교 관계자와 학부형들을 기쁘게 했다.
또한 이들은 `장애인복지관 국악공연’, `2007 경북국악한마당’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의 공연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을 지역민들과도 함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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