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시행한 임시휴관을 끝내고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78일 만에 다시 문을 연 청도박물관은 휴관이 이어지는 동안 수장고 및 전시실 전체에 대하여 유물 훈증작업과 수차례 방역을 실시했고, 훼손된 채 기증된 유물들의 보존처리와 복원을 통해 안전한 유물의 보전에 힘쓰는 등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청도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이용자 및 관리자 방역 수칙을 마련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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