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승전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조국수호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의 방어선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자신을 희생해 대구를 지켰던 참전용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에서 1978년 착공해 1979년 6월 25일 완공했다.
이 기념관은 6·25전쟁 당시의 유물 및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전쟁을 겪지 못한 젊은 세대들에게 동족상잔의 참상과 전쟁의 참혹함을 가르치는 교육현장으로 활용해 이를 통해서 국가관을 확립시키기고 있다.
또한 기념관 내에 ‘학도의용군 6·25참전기념비’를 설치, 6·25전쟁에 참전한 이름 없는 학도의용군의 전공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의 애국심을 함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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