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덕곡면 생활체육공원 개장…운동장·주변정리 완료
 
 
고령군 덕곡면 생활체육공원 개장식에서 이태근 고령군수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1일 덕곡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이태근 고령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게이트볼 및 테니스 동호회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덕곡면 생활체육공원은 덕곡면 가륜리 소재에 폐교된 구 덕곡초등학교(부지 1만2443㎡, 건물 749㎡)를 2006년도에 4억9700만원에 매입했으며 이번에 군비 1억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게이트볼장 1면과 테니스장 1면을 설치하고 운동장 및 주변정비를 완료했다.
　개장식에 참석한 동호회원들은 군에서 좋은 체육시설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만족해 하며 감사한다고 하며 게이트볼 및 테니스 회원들이 서로의 유대를 강화하고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사를 통해 고령군수는 생활체육공원 조성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개장을 계기로 덕곡면의 발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