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확진자, 자가격리자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등록관리 중인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심리방역물품(콩나물시루세트, 로즈마리 화분)을 제공해 반려식물을 키우고, 원활하게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덴탈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심리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전화 상담을 통해 정서적인 불안감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전문기관과 치료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퇴원 확진자, 자가격리자의 불안 및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정신건강관리 대상자의 정신건강증진 도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