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역 도로 ‘상습 교통난’ 숨통
  • 기인서기자
영천역 도로 ‘상습 교통난’ 숨통
  • 기인서기자
  • 승인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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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2일 역~버스터미널간
정비 1단계 구간 우선 개통
2단계 공사 2022년 말 추진
오는 22일 개통 예정인 영천역~버스터미널간 도로 개설 구간 가운데 1단계 공사가 끝난 영천역에서 금노사거리 간 520m 구간이 말끔히 정리돼 있다.
영천역에서 버스터미널간 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 가운데 1단계 구간인 영천역에서 금노사거리 간 520m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갔게 한다.

2014년부터 보상을 시작해 오는22일 우선 개통하게 되는 1구간 도로는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2017년 착공하고 이번에 개통을 하게 됐다.

시는 영천의 대중교통 관문인 영천역~버스터미널 간 920m 구간의 상습적인 교통난 해소와 도로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나머지 구간인 2단계 공사는 금노사거리~버스터미널 400m 구간으로 총50억의 사업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50%의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80% 이상의 보상이 이루어지면 공사에 착공해 2022년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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