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 건강진단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시설수급노인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내용은 혈액검사를 비롯한 심전도 검사, X-레이, 당뇨검사 등 1차 검진 대상자 중 질병 의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기관인 경상북도 건강관리협회가 맡아 추진한다.
한편 시는 노인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10~11월중에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시설수급노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해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에 주력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2차 건강 진단 결과 유 질환자가 발견된 경우 보건소에 등록·관리해 방문보건 또는 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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