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에 담겨진 고향의 그리움
  • 경북도민일보
수묵화에 담겨진 고향의 그리움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호교 한국화展’다섯 번째 개인전…실경산수 현대적 시각 접목
 
 
 부석사 가는 길
 
 
 
 `김호교 한국화展’이 28일부터 내달 3일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큐레이터 김태곤)에서 열린다.
 김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으로 실경산수를 현대적 시각으로 접목시켜 서정적으로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의 실경을 중심으로 농촌 들녘, 외로운 농가, 시골 냇가, 계곡 등 고향의 농촌 풍경과 무심코 스쳐 지나칠 수 있는 우리의 산천을 소재들로 그려낸 수묵담채 작품 35점이 전시된다.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잊어버리기 쉬운 고향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 고향으로의 회귀하려는 마음을 표현한 것.
 김 큐레이터는 “김 작가는 전통적 방법인 수묵으로 고향의 실경을 담아내 한국적 정서와 정체성을 찾고자 한다”며 “이번 실경산수화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대구카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한 김 작가는 한국미협, 심묵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53)420-8015.
 /남현정기자 nhj@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