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년 유출 방지 위해
기업에 인건비 2년간 지원
안동시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창업기업(스타트업) 청년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기업에 인건비 2년간 지원
‘창업기업 청년 희망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채용하는 기회를 제공해 기업경쟁력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안동시는 청년들의 일자리와 관련된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안동시는 지역경제에 청년유입으로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청년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안동시 소재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취업한 청년에 대한 인건비 등 월 180만원 씩 2년간 지원하고 있다.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3년 이내의 신생기업이 인건비 부담 없이 고급인력을 채용해 안동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문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