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혁신도시추진단 부단장
경북도가 퇴임하는 전우헌 경제부지사 후임으로 하대성<사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에 대한 신원조회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지난 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임용 절차 진행에 대해 심의했으며, 하 부단장의 재직 중 비위사실 등 결격사유 및 신원조회 과정과 대통령의 재가 결정을 거쳐 명예퇴직 후 경북도에 임용되는 과정이 남아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제부지사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확정된 후 공항업무 주무부처인 국토부 출신 인사를 찾아왔다.
하 부단장(1966년)은 부산 동성고를 졸업,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국토부 택지개발과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균형국 국장, 국토부 국토도시실 국토정책관 등을 거쳐 지난 5월부터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으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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