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경쟁시대 대비 만전
이재웅 영천시장권한대행<왼쪽>과 한국식품연구원 김동수 원장이 농식품 산업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달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김동수)과 농식품 산업육성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농 식품 산업육성협약 체결로 영천시와 한국식품연구원은 무한경쟁 체제하에 상호협력 상생하는 동반자적인 업무 파트너가 되었다는 것.
영천시는 지난해 경북대학교와의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농촌발전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고, 농업생명과학대학과 협력하여 1억3000만 원의 특성화 교육비를 유치해 포도농업과 와인산업 분야 교육과 해외 연수를 시키는 등 외부의 우수한 두뇌와 기술을 활용(outsourcing)하여 영천농업을 발전시키는 전략으로 치열한 경쟁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이재웅 시장권한대행은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포도와 최대재배면적을 가진 복숭아, 사과 등 과수의 주산지인 영천에서 이러한 협약체결은 절실하다”며 “향토자원에 대한 부가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과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을 이러한 협약체결로 영천농업이 날개를 다는 큰 걸음의 시작이다”고 말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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