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진 상태로 구조돼 회복 중
포항 죽장 계곡서 탈진 상태로 발견된 수달이 무사히 회복중에 있다.지난 25일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 한마리가 북구 죽장면 입암리 계곡에서 구조된 바 있다.
당시 생후 2개월 정도인 어린 수달은 탈진상태에 있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시청 직원들에 의해 조은동물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관계자는 “체력 회복을 위해 인공포유 중이며 체력이 회복되면 야생적응 훈련을 위해 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로 인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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