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섭 농협 봉화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직원들이 4일 사랑나눔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봉화군지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훈훈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농협 봉화군지부(지부장 정길섭)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4일 관내 6개 지역농협으로 부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0명을 추천받아 쌀, 사과 등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전달했다.
정길섭 지부장은 “농촌사랑예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털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마음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 더불어 잘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봉화군지부는 지난 6월에도 관내 복지시설에 쌀20kg 25포를 지원했으며, 매월 일정액을 직원 성금으로 모아 어려운 농가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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