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먹거리 신메뉴 시식·포장 패키지 품평회 개최
시, 회원업소 전수교육 진행해 완성메뉴 판매 추진
포항 설머리물회지구는 13일 전국적인 명성의 포항물회의 다양한 변화를 위한 ‘간편먹거리 신메뉴 개발 시식·포장패키지 품평회’를 개최했다.시, 회원업소 전수교육 진행해 완성메뉴 판매 추진
품평회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공모한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소비 트렌드에 맞는 포항물회만의 메뉴개발과 포장패키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포항물회를 비대면 언택트 시대의 트렌드에 적합한 테이크아웃 신메뉴 및 수산물 밀키트를 개발하고 2019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수상한 로고를 바탕으로 포장패키지와 각종 위생용품에 대한 시제품을 제작해 전시했다.
시는 완성된 메뉴와 포장패키지 상품은 설머리물회지구 회원업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전수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설머리물회지구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포장용품에 대한 공동구매 등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박예연 포항시 식품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외식산업이 위기에 직면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트렌드에 적합한 메뉴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전국적인 명성의 포항 설머리물회지구에서 외식트렌드를 선도함으로써 포항 전체의 식문화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