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씨름단 김성영·김상현 선수 ‘금메달’
  • 윤대열기자
문경새재씨름단 김성영·김상현 선수 ‘금메달’
  • 윤대열기자
  • 승인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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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대통령기 장사씨름대회서
창단 1년만에 경장·용사급 우승
제 57회 대통령기 장사씨름대회 경장급·용사급에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문경새재씨름단 김성영·김상현 선수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경새재씨름단(감독 김성곤)이 지난 2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회 일반부 개인전에서 김성영·김상현 선수가 경장급(75kg이하)과 용사급(95kg이하)에서 창단 1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영 선수는 일반부 개인전 경장급 결승전에서 최성국(태안군청)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용사급 김상현 선수도 김기수(태안군청) 선수를 2-1로 제압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일궜다.

문경새재씨름단이 창단 1년만에 2체급 우승을 획득하며 오는 10~20일 열리는 문경장사씨름대회의 우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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