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99명·해외유입 17명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19명 줄어든 99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27명이다.
9일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6명 증가한 2만7553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2명 늘어난 480명으로 치명률은 1.74%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감소한 총 57명이다.
격리해제자는 61명 늘어 누적 2만5029명으로 증가했다. 완치율은 90.8%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3명 늘어난 204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2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46명(해외 7명), 부산 해외 2명, 대구 6명, 인천 2명(해외 1명), 광주 해외 1명, 경기 22명(해외 1명), 강원 11명, 충북 4명(해외 2명), 충남 10명, 전북 4명(해외 1명), 전남 2명, 경북 해외 1명, 경남 4명, 검역과정 11명 등이다.
수도권의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0시 기준 65명으로 전날 65.1명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충청권은 14.3명, 호남권 1.7명, 경북권 2.7명, 경남권 5.4명, 강원권 4.7명, 제주권 0.1명이다.
대구는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구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97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이들 6명은 모두 지역사회 감염이다. 경북 칠곡에서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입국한 20대가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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