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진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자아정체성과 직무 능력 및 상호작용 능력을 키워 직무 환경에서 독립적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목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현장체험학습을 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바리스타 강사가 직접 학교에 찾아가서 직업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험하지 못했던 커피 만들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나중에 어른이 되면 카페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금주 교육장은 “안전을 최우선하여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진로 및 직업 프로그램인 만큼 인적·물적 자원을 충분히 마련하여 부족함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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