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성수 대표 "뉴노멀+미래 대한 이야기로 콘텐츠 제시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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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성수 대표 "뉴노멀+미래 대한 이야기로 콘텐츠 제시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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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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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0’(COMEUP)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이성수 대표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컴업 2020’ 행사에 참석, ‘컬처 테크놀로지, 뉴노멀 시대에 빛나게 될 문화 기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이날 이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고 새 시대를 맞이할 시작점에 서 있는 가운데, SM이 컬처 테크놀로지 즉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서 가상 현실, 나노 및 바이오 기술, AI 등 신기술로 열어가는 뉴노멀 시대에 참여하는 방향성을 소개하고자 한다”라고 연설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컬처 테크놀로지는 SM의 근본적인 운영 체계이자, K-팝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컬처 테크놀로지는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캐스팅, 트레이닝, 프로듀싱, 매니지먼트로 이뤄져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만드는 컬처 크리에이션, 아티스트와 음악 콘텐츠를 산업의 단계로 발전시키는 컬처 디벨롭먼트, 핵심 자원과 노하우로 또 다른 사업으로 확장시키는 컬처 익스팬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 대표는 “컬처 테크놀로지를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는 익스팬션의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순환하게 되어 크리에이션, 즉 IP의 단계로 다시 진입하게 되는데, 지난 17일 데뷔한 그룹 에스파(aespa)가 그 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스파는 가상 세계의 아바타와 현실 세계의 멤버가 서로 소통하는 팀으로, 앞으로 에스파는 물론 SM의 모든 아티스트들이 ‘SM 컬처 유니버스’라는 거대 세계관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문화를 통해 꿈, 가상 현실, 우주와 현실 세계를 무대로 하는 더욱 넓은 무대에서 그들의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성수 대표는 이날 기조 연설 마무리에서 “뉴노멀 시대에 아바타와 로봇이 활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SM은 이미 아바타와 로봇의 세상으로 만든 콘텐츠를 제시하고 있다”라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SM은 각각 프로듀서, 그리고 문화 기업으로서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하여, 다가올 뉴노멀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콘텐츠의 소재로 쓰고 또한 제시하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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