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내일까지…시민에 적극적 참여 당부
포항상공회의소는 12일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가졌다.
포항상의는 이날 오후 2시30분 포항 중앙상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따른 지식창조형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이번 서명운동은 포항뿐 아니라 경북과 대구시 전체에서 진행된다.
지식창조형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대구~구미~경산~영천 등 10개 지구로 의료·게임·패션·국제교육, R&D 등의 지식기반 서비스업과 IT·부품소재·U-IT 등의 지식기반 제조업을 동시에 육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발전 및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포항상의 최영우 회장은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자유무역구역 지정은 필수적이다”면서 100만인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포항상의는 14일까지 포항역과 버스터미널,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후 다음주 청와대와 재경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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