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내년 4월부터 경주 천군동 엑스포공원을 상시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직위는 경주타워 멀티미디어 쇼, 3차원 입체영화 `토우대장 차차’ 등 영상과 캐릭터 판타지월드, 디지털문화원형전 등 올해 엑스포의 주요 콘텐츠를 보완해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 민간 사업자가 참여하는 새로운 프로그램과 계절별 이벤트를 개발하기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최근 이사회에서 내년 4월부터 상시 개장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달부터 상시 개장 추진단을 구성해 프로그램과 입장료 등 구체적인 운영계획 수립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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