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사업소는 내년 2월까지 급수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오는 20일까지 상수도 동파 예방 관리요령 홍보물을 제작해 각 가정마다 배부하며 상수도 관련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동절기 수돗물 안정공급을 위해 비상근무조 편성 및 상황실 가동, 동파방지 예방 및 홍보를 강화하며 추진 중인 공사장 조기완공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기동복구반 편성 운영과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수도사업소는 집안의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부터 시작해 점차 뜨거운 물로 녹여야 하며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 10℃이하의 혹한이 계속될 때에는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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