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셀이앤씨社,1천만달러 수출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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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셀이앤씨社,1천만달러 수출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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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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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PSC사와 수출계약 체결…연차 확대공급
“세탁건조기 업체 특성상 여성고용 창출 밝아”

 
 
 연료절감형 세탁건조기 제조업체로 포항 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주)에쎌이앤씨가 18일 포항시청에서 미국PSC사와 1000만달러 수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계약 체결식에는 (주)에셀이앤씨사 장석훈대표와 미국 PSC사 오영환 사장, 박승호 포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에셀이앤씨사는  2008년 1차 300만달러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2차년도 2009년에는 700만달러 규모로 점차 확대 공급하키로 미국 PSC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주)에셀이앤씨사는 포항테크노파크 입주업체로 자연햇볕원리(근적외선)를 이용한 연료절감형 세탁건조기 제조업체로, 지난 11월 투자무역상담회시 독일 발트사(Balt) 대표이며 유럽경제인 연합회회장인 방준혁 사장과 100만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주)에셀이앤씨는 이미 품질경영시스템(ISO9001)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국내최초 신기술(NEP)자격인증 획득 절차를 밟고 있으며, 향후 세탁건조기 관련 전문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장석훈 대표는 포부를 밝혔다. 미국에서 무역업을 하는 PSC사 오영환 사장은 미주상공인 총연합회 회원으로 2007년 해외한상인대회 참석시 포항시에서 해외투자유치 일환으로 마련한 해외투자무역상담회시 ㈜에셀이앤씨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오다 이번에 10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에쎌이앤씨 장석훈(49)대표이사는 “세탁건조기는 주로 전자제품을 조립하는 산업 특성상 많은 여성노동자를 필요로 하는데 이번 수출계약을 바탕으로 장차 가정용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면 500여명 정도의 여성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여성고용 창출에 밝은 전망을 내비쳤다
 한편,포항시는 지역 첨단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무역상담회를 확대운영 할 방침이며 다각도의 지원시책을 통하여 첨단기업의 구매력 증진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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