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지역 현안사업비 9677억원이 반영됐다.
이는 올해 지역 현안사업비 8669억원에 비해 1008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내년도 국비지원 내역을 보면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건립과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비 등 계속사업 81건 8475억원, 동대구역환승센터 건립과 육상진흥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 43건 1202억원 등이다.
신규사업 중에는 2011 세계육상대회와 관련한 준비 예산 62억원과 신천수질환경개선사업 5억원, 대구국제문화교류센터 건립 9억원 등이 반영됐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된 예산은 성서5차 산업단지 진입도로 80억원과 지하철1호선 이동편의시설 확충 50억원, 동화사 템플스테이 12억원 등이다.
/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